2017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 및 조례안 3건 등 심의
작성일 : 2017-04-04 23:00 기자 : 임혜주
지난 268회 임시회때 주정 의장이 개회사를 전하고 있는 모습 |
동대문구의회(의장 주정)는 4월 7일부터 4월 1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70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하고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4월 7일(금)에는 오전 11시부터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주정 동대문구의장 등 18명의 구의원과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1차 본회의에는 ▲제270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처리한다.
회기 둘째날인 4월 10일(월) 오후 1시 30분부터는 운영위원회(위원장 정승환)를 개최하여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협의 및 채택의 건을 처리하고 동대문구의회 위원회 조레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한 후 오후 2시부터 각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제출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현주)에서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안을 처리하고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현수)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조례안 ▲용두1 도시환경정비 구역 해제에 대한 의견 제시의 건 ▲제기 도시환경정비구역 해제에 대한 의견 제시의 건을 처리한다.
4월 11일(화) 오전 10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구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며 임시회 마지막날인 4월 12일(수) 오전 11시에는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
주정 동대문구의장은 “최근 대통령의 구속,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의 경제보복,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국내외적으로 위기상황이 지속되고 사회적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동대문구의회 18명 의원 모두는 37만 동대문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전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