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코로나19 비상경제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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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목) 오후 3시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

작성일 : 2020-04-23 16:45 기자 : 이민수

대구시 제1차 코로나19 비상경제 대책회의 모습

대구시가 코로나19로 인한 비상경제상황을 극복하고, 대구경제의 재도약을 도모하기 위한 ‘코로나19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구성하고, 23일 오후 3시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권영진 시장과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공동의장으로 하는 ‘코로나19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구성하고, 경제단체, 금융기관, 정부기관 및 기업지원기관과 함께 지역경제 부흥과 포스트 코로나19 대비를 위해 전력을 모으기로 했다.

대구시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역대책에 초점을 맞춰 긴급생계자금, 소상공인 생존자금 등 생존을 위한 긴급자금 공급을 중점 추진해왔다.

권영진 시장은 “지역 경제계와 관계 기관은 물론 널리 시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반드시 코로나19 경제전쟁에서 승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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