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84보)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브리핑

작성일 : 2020-05-08 12:15 기자 : 이민수

202058일 금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브리핑 자료입니다.

 

확진환자 발생 현황과 입원입소 현황입니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오늘(58)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3명이 증가한, 6,859명입니다.

 

현재, 확진 환자 391명은 전국 24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고,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3명이며,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7명입니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9(병원 29)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371(병원 3,332, 생활치료센터 2,844, 자가 195)입니다. 완치율은 약 92.9%(전국 : 87.6%)입니다.

 

한편, 총 확진환자 6,859명의 감염유형은 신천지 교인 4,262(62.1%), 고위험군 시설ㆍ집단 540(7.9%/사회복지생활시설 24, 요양병원 301, 정신병원 215), 기타 2,057(30.0%)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확진환자 세부내역(대구시 자체 집계 기준)입니다.

 

금일 추가된 확진자는 3명으로 해외 입국자(파키스탄)이며, 동대구역 워킹스루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3명 모두 가족(부모, 아들 1)으로 56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였으며, 해외입국자 전용 리무진과 전용 열차를 이용하여 같은 날 동대구역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 이후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이며, 금일 오전 중으로 대구동산병원에 입원할 예정입니다.

 

사망자 현황입니다.

 

오늘(58)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총 174명입니다.

 

해외 입국자 현황입니다.

 

현재까지(5. 7.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74명이 증가한 총 5,026명입니다.

 

이 중, 4,974명에 대해서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4,837명이 음성 판정을, 30*(공항검역 10, 보건소 선별진료 14, 동대구역 워킹스루 6)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107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머지 52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보건소 선별진료 14명과 동대구역 워킹스루 6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10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됨

 

어제 저녁 19시경 해외입국자 중 자가 격리기간에 자가격리앱이 설치된 핸드폰을 자택에 두고 자택 인근 참외농장에 일하러 간다고 무단이탈한 몽골 국적의 해외입국자 1명을 적발하였으며, 무단이탈경위 추가 조사 및 관련법 등에 따라 법무부(출입국외국인청)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 의무 위반사항을 적발할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형사처벌, 강제추방 등 엄정 조치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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