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ㆍ자치구

서울 전역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합동안전점검 나선다.

18일부터 서울시 전역 10,324개 음향신호기 일제점검 실시

작성일 : 2017-04-17 15:20 기자 : 임혜주

자료사진-띠녹지가 제거된 후의 모습

서울시는 교통약자인 시각장애인의 보행편의성을 제공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횡단보도에 설치되어 있는 서울시 전체 음향신호기 대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대대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향신호기는 보행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에 설치된 것으로 버튼 및 리모컨 작동 시 음성안내를 송출, 시각장애인 및 보행약자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 장치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자체적으로 지난해까지 도로사업소 단위로 부분적으로 시행하던 안전점검을 올해에는 오는 18일부터 서울시와 시각장애인연합회가 합동으로 서울시 전역에 설치되어있는 음향신호기(10,324)를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실제로 음향신호기를 이용하는 시각장애인들의 대표기구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함으로서 정확한 실태조사를 통한 실질적인 시설 보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한다.

 

합동점검을 통해 우선 시각장애인의 음향신호기 접근을 방해하는 주변 장애물 및 지장물을 이전하고, 고장나거나 설치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음향신호기를 파악하여 빠른 시일 내에 교체 또는 정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2019년 까지 자치구별 현황을 고려 매년 450여대의 음향신호기를 추가 설치하여 시각장애인의 복지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