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브리핑(95보)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브리핑

작성일 : 2020-05-19 14:14 기자 : 이민수

2020519일 화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브리핑 자료입니다.

 

확진환자 발생 현황과 입원입소 현황입니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오늘(519)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과 동일한 6,871명으로, 어제 하루 추가 확진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확진환자 290명은 전국 21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고,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없으며,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3명입니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3(병원 13)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483(병원 3,444, 생활치료센터 2,844, 자가 195)입니다. 완치율은 약 94.3%(전국 : 89.7%)입니다.

 

한편, 총 확진환자 6,871명의 감염유형은 신천지 교인 4,264(62.0%), 고위험군 시설ㆍ집단 540(7.9%/사회복지생활시설 24, 요양병원 301, 정신병원 215), 기타 2,067(30.1%)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사망자 현황입니다.

 

오늘(519)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78명입니다.

 

해외 입국자 현황입니다.

 

현재까지(5. 18.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60명이 증가한 총 5,750명입니다.

 

이 중, 5,715명에 대해서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5,634명이 음성 판정을, 31*(공항검역 10, 보건소 선별진료 15, 동대구역 워킹스루 6)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50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 입니다. 나머지 35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보건소 선별진료 15명과 동대구역 워킹스루 6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10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됨

 

수도권 이태원 클럽 관련 검사자 현황입니다.

 

5190시 기준 이태원 방문 등으로 검사를 시행한 사람은 387명으로 385명 음성, 2명 검사 중입니다.

 

이 중 유흥시설(클럽·주점 등) 방문으로 검사한 인원이 210명이고, 이태원 단순 방문으로 검사한 인원은 177명입니다.

 

유흥시설 방문으로 검사한 인원에 대해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관리 중이며, 잠복기 경과로 163명이 관리종료 되었고, 현재 47명 관리 중입니다.

 

 

재양성자 관리 방안 변경 관련입니다.

 

재양성자와 접촉자에 대한 적극적인 감시, 역학조사 및 바이러스학적 검사를 시행한 결과 재양성자가 감염력이 있다는 근거가 확인되지 않았음을 5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현재 시행되고 있는 확진자의 격리 해제 후 14일간의 자가격리 권고 및 재양성자의 격리치료, 재양성자의 접촉자 관리를 중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기 재양성 판정받은 대상자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한다는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금일 0시부로 격리 해제되는 대상은

재양성자 283명 중 현재 격리 중인 100명과 이들의 접촉자로 분류된 259명이며,

완치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등교 전 전수조사에서 발견된 재양성자(63)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하고, 이후 전수조사는 중단할 예정입니다.

 

확진 후 완치자에 대해서는 일상으로 돌아가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편견없이 따뜻하게 맞이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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