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7-04-28 10:08 기자 : 임혜주
![]() |
주정 동대문구의회의장이 장애인체육대회에 참석해 장애인봉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주정 동대문구의장은 27일 오전 10시 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된 제2회 동대문구 장애인체육대회에 참석하여 대회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고 장애인 봉사자에게 의장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의장 표창을 받은 박옥수씨는 시각장애인 안마사로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약 4년간 지역주민을 위해 무료안마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장애인도 봉사활동과 나눔에 참여 할 수 있다는 인식개선과 함께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주정 의장은 “장애인들을 위한 체육대회가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된 것에 대해 매우 축하드린다”면서 “장애인 여러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행사가 되길 바라며 승부에 너무 집착하여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