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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선관위에서 부정선거 감시단 ‘시민의 눈’ 활동

“내 지역구는 내가 지킬거예요”

작성일 : 2017-05-08 15:06 기자 : 이민수

동대문구선관위 입구에서 부정선거감시단 '시민의 눈' 회원으로 활동중인 이들이 선관위에 출입하는 차량과 사람들을 체크하고 있는 모습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5일 이틀간 실시한 사전투표 이후 지역별 사전투표함은 전국 251개의 관할 구··군 선관위에서 보관 중이다.

 

동대문구는 14개동 선거인수는 304,972명이다. 이번 사전투표 첫날인 410.62%가 나왔고 이튿날인 5일엔 13.57%24.19%의 사전투표율이 나왔다.

 

동대문구 선거관리위원회 건물 2층에는 동대문구 사전투표함 28개속에는 투표용지 304972, 3층 성동구 사전투표함 34개속에는 투표용지 259009개가 각각 보관돼 있다.

 

사전투표함이 옮겨진 지난 4일과 5일부터 사전투표함이 개표장으로 이동하는 오는 9일까지 혹시 모를 사전투표함 바꿔치기 불안감 등에 시민들이 발벗고 사전투표함 지킴이를 자청하고 나섰다.

 

동대문구 장안동 선거관리위원회 건물 밖 한쪽에는 노숙을 한 자리가 역력하게 보였다. 또한 입구에서는 이들이 마스크를 한 채 동대문구 지역 감시단 3명의 시민이 선관위를 들어오고 나오는 차량과 사람들을 일일이 체크하며 매의 눈으로 감시를 하고 있었다.

지난 4일과 5일 사전투표가 끝난후 부터 부정선거 감시단인 '시민의 눈'회원들이 노숙을 하고 있는 동대문구선관위 우측공간

동대문구에는 110여명의 부정선거 감시단 시민의 눈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내 지역구는 내가 지킨다는 목표를 갖고 휴일도 반납하고 사전투표를 마치고 사전투표함이 선관위에 들어온 날로부터 8일 현재까지 사전투표함을 지켰다고 한다.

 

감시단은 지역 선관위 동의를 얻어 사전투표함이 보관된 장소의 봉인상태와 외부 사람들의 출입을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동대문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모인 이유에 대해 박민지씨(시민의눈 감시단)최근 방영된 18대 대통령선거 개표 조작 의혹을 다룬 다큐멘터리 '더플랜'을 보고 한 점의 의혹도 없는 선거를 감시하기 위해 모였다고 밝히고“ '더플랜' 공개 이후 사전투표함 지킴이 신청 시민 수가 5만명 정도로 거의 3배 가까이 늘었다. 또한 선거는 투표와 개표가 한자리에서 진행 될 수 있도록 하면 부정의혹의 줄어들 것이라고 현행 투·개표의 현실을 안타깝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