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ㆍ자치구

‘미세먼지 해결’ 원탁회의로 시민 지혜 모은다

5.27 광화문 광장에서 미세먼지 해결 위한「3000인의 원탁회의」개최

작성일 : 2017-05-09 17:12 기자 : 임혜주

요근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상황에 심각성을 느낀 시민들의 걱정이 심대하다. 주부 박모씨는 매일아침 아이를 학교 보내기에 앞서 마스크를 씌워야하나 미세먼지 농도를 체크하는 일이 일과가 되었을 정도다.

서울시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토론하면서 대기질 개선 대책을 모색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원탁회의를 오는 5월 27일(토) 17시부터 19시까지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여기에 참가할 시민 3천명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각계각층의 시민, 전문가 3,000여명이 참여하는 「광화문광장, 미세먼지 시민대토론회」를 열어 시민들이 공감을 느끼는 '서울형 대기질 정책'을 만들고 사회적 합의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서울시교육청, 맑은하늘만들기시민운동본부, 녹색서울시민위원회 등과 한국대기환경학회, 한국환경보건학회, 한국독성학회, 한국실내환경학회, 한국환경분석학회 등 전문가 단체와 환경단체가 함께 주최한다.

열린 광장에서 3천여명이 참여하는 금번 대규모 원탁토론은 시민들의 참여에 의한 ‘직접민주주의’와 토론을 통한 의사결정이라는 ‘숙의민주주의’에 기반한 집단지성을 활용한 정책 우선순위 결정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볼 수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시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미세먼지 문제 해결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고자 하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10일(수)부터 5월 25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를 통해 「광화문광장, 미세먼지 시민대토론회」에 참여할 시민 3천명 접수를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 메인화면 상단에 설치된 배너를 클릭해 참가자 모집 설명 화면으로 접속한 후, ‘참가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연결되는 신청시스템에서 간단한 인적사항만 입력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