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15.~10.15. 5개월 간, 폭염·수방·안전·보건대책 4개 분야
작성일 : 2017-05-14 11:48 기자 : 임혜주
서울시민청사 |
서울시는 폭염·수방·안전·보건대책 등 4개 분야로 이루어진 「2017 여름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종합대책은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여름철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각종 안전사고와 감염병 확산을 막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종합대책 시행 기간은 5월15일(월)~10월15일(일) 5개월이며, 동기간 종합대책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상시 운영한다.
▲폭염대책 : 폭염 상황관리 T/F 운영, 취약계층 보호, 긴급 구조대책 실시 ▲수방대책 : 침수취약지역 수방시설 개선, 산사태 등 각종 위험상황 대비 강화 ▲안전관리 : 교통시설 등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물놀이·선박안전 교실 운영 ▲시민보건 : 역학조사 및 방역기동반 운영, 감염병 예방대책 실시, 시설물 위생 점검 등 4개 분야에 우선한다.
이영기 서울시 기획담당관은 “여름철은 폭염과 집중호우, 각종 안전사고와 질병 확산에 특별히 신경써야 할 계절인 만큼 종합대책의 면밀한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