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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코로나19 66·67번째 확진자 추가 발생

양천 66번(신정7동, 60대 여성), 67번(신정3동, 40대 남성) 확진자 발생

작성일 : 2020-06-18 14:56 기자 : 이민수

- 심층역학 조사 결과에 따라 이동 동선에 대해 신속히 방역 예정

 

 

양천구(구청장 김수영)에서 66·6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추가로 발생한 확진자는 66번(신정7동 거주, 60대 여성), 67번(신정3동 거주, 40대 남성)으로 총2명이다.

 

66번째 확진자 A씨는 지난 13일(토) 기침·호흡곤란 등 증상이 발현되어, 17일(수) 중앙대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18일(목)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67번째 확진자 B씨는 지난 12일(금) 기침·오한 등 증상이 발현되어, 17일(수) 서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8일(목)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는 확진자를 이송할 국가지정병원에 병상을 요청한 상태이다. 이송 후 즉시 확진자들 거주 지역 주변에 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확진자 동선과 그 외에 정보는 확인되는 대로 양천구 홈페이지 및 SNS(블로그, 인스타그램)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양천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7명이 됐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19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사람 간 일정한 거리를 두고 마스크를 잘 써주시길 바라고, 나와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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