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구의원 동정

동대문구의회, 주요시설 첫 현장 방문지서 발끈

“개소한지 두달만에 센터장과 상담사가 두 번이나 교체 돼?”

작성일 : 2017-06-08 00:03 기자 : 이민수

동대문구의회 의원들이 신이문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시설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있는 모습

동대문구의회가 제271회 정례회 회기 중인 7일 오전 11, 주정 동대문구의장을 비롯한 18명의 구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이 관내 주요시설 현장을 방문 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진로진학상담센터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이문체육문화센터 신이문 빗물펌프장 복지 장안충전소 나누리 지역아동센터와 현충탑을 둘러보며 운영실태와 문제점 등을 청취하고 현장을 확인했다.

 

 

구에서도 큰 관심을 두고 있는 진로진학상담센터를 첫 번째로 방문한 주정 의장과 구의회 의원들은 진로진학상담센터장으로 부터 센터현황과 운영방안, 프로그램, 홍보방안 등을 브리핑 받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주 정 동대문구의회의장은 학생들이나 학부모가 얼마나 센터에 대해 알고 있는지? , 접근성 등을 홍보하고 있는지?”

 

김남길 동대문구의회 부의장은 센터가 개소하고서 센터장이 몇 명이 교체되었는지?” 심도 있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61일 갓 부임한 센터장은 홍보부족을 이유로 들었고 센터장과 상담사의 개인사정으로 교체되었다고 밝혔다.

 

두 달도 안돼는 사이에 센터장이 두 번 교체되고 상담사의 교체는 운영상의 문제이며 예산낭비의 현주소라고 의원들은 꼬집어 말했다.

 

주정 의장은 내부적으로 일어난 일이지만 센터장과 상담사가 두 번씩 교체되는 것은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밝혔고 함께한 의원들은 운영상의 미비점이 개소일부터 이뤄져온 것이 밝혀졌다밝혔으며 구의회의원들은 이번기회에 위탁업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바로 잡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44일 문을 연 진로진학상담센터의 센터장이 2번 교체되고 상담교사 역시 1번이나 교체된 사실이 드러나 구의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브리핑을 담당한 센터장 역시 지난 61일 부임했으며 예산낭비 등 센터의 총체적 부실을 드러냈다.

 

한편, 동대문구의회 현장 방문단은 오후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우려지역의 대책등을 확인하기 위해 신이문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운영상의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듣고 펌프시설을 둘러보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동대문구의회 의원들은 시설점검을 하면서 긍정적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얼마전 급발진 사고가 발생한 가스충전소(복지장안충전소)를 방문했다.

동대문구의회 의원들이 회기중 주요시설방문지로 복지장안 충전소를 방문해 맑은 환경과장으로 부터 안전사항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있는 모습

이 충전소에서는 지난 370살 김모씨의 택시가 갑자기 돌진하는 급발진 사고가 발생해 주차되었던 차량과 접촉사고를 낸 후 충전소 담을 뚫고 나온 차량이 도로변 가로수를 들이받은 사고로 운전자와 직원등 3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곳이라 관심을 갖고 안전문제에 대해 당부하는 모습에는 근심이 가득했다.

 

복지장안 충전소는 지난 1982년에 허가됐으며 현재 지하 저장탱크의 용량은 10t이며 탱크로리 대형차량이 두 대가 대기하고 있다. 이에 구에서도 한국가스안전공사, 동대문소방서와 함께 정기점검및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의회 현장 방문단이 방문한다는 소식을 접한 주민들은 가스충전소를 이전하라는 피켓을 들고서 이번 사고와 앞으로의 안전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동대문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한 주정 동대문구의장은 오늘 주요시설 현장 확인을 하면서 예산을 정확히 쓰고 있는지에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면서 구민의 안전과 직결된 시설물의 운영상태등을 점검하여 올 여름철 안전한 동대문구를 위해 구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 방문에는 주정 의장을 비롯하여 김남길 부의장, 정승환 운영위원장, 이현주 행정기획위원장, 신현수 복지건설위원장, 오세찬 의원, 김창규 의원, 김수규 의원, 신복자 의원, 이순영 의원, 이영남 의원, 오중석 의원, 구병석 의원, 김정수 의원, 권재혁 의원, 이태인 의원, 이의안 의원, 임현숙 의원 등 동대문구의원 18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