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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준법지원센터, 무전취식 대상자 구치소 수감 조치

지역 경찰과의 합동 탐문으로 구인집행

작성일 : 2017-06-10 10:34 기자 : 이민수

지역 경찰과 합동 탐문 중인 모습

서울준법지원센터에서 보호관찰 중 소재를 감춘 무전취식 부랑자를 지역 경찰과의 합동탐문 끝에 구인집행을 통해 관할구치소로 유치시켰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휘경동에 위치한 서울준법지원센터는 보호관찰 신고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소재를 감추고 지역주민의 집을 무단으로 침입하여 생필품을 훔치거나 술집 등에서 무전취식을 하며 범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A(41, 남자)를 검거하기 위해 관할파출소 경찰관들과 합동탐문 수사를 실시하였으며 지난 8일 구인영장을 집행하였다.

 

일정한 주거 없이 강남구, 안양시 일대 찜질방에서 생활하며 보호관찰 출석지시에 불응한 A씨는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구인영장이 발부된 후 지난 8일 밤 1150경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유흥주점에서 무전취식으로(사기) 경찰에 의해 검거되어 다음 날 서울준법지원센터(서울보호관찰소)로 인계되었다.

 

A씨는 일정한 주거지와 직업 없이 일용직 등을 전전하며 가족들의 도움도 없이 방황하며 살고 있었다. 진술조서 작성 중에도 주변을 돌아보며 계속하여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은 채로 묵비권을 행사하며 준법지원센터에서 수배를 했으니 알아서 해라. 보호관찰관이 원망스럽다라며 불만을 쏟아내는 등 반사회적인 발언을 하는 등 안정된 생활을 하지 못하며 A씨처럼 거주 지역 인근에서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

 

손외철 서울준법지원센터장은 서울준법지원센터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관할 주민센터, 구청과 연계하여 원호를 실시하고 있다노숙인, 부랑자 등 생활이 안정되지 못한 대상자에 대해 적극적인 원호를 실시함과 동시에 필요시 범죄예방 차원의 적극적인 제재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