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농가 개별스토리가 담긴 브랜드와 포장디자인 개발

대구시농업기술센터, 강소농·청년농업인 위한 농가브랜딩교육 및 브랜드디자인 제작 성황리에 마쳐

작성일 : 2020-11-17 15:20 기자 : 이민수

농가브랜딩교육 및 브랜드디자인 제작과정
 

 

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 및 청년농업인 7호를 대상으로 지난 1022일부터 1113일까지 6회에 걸친 농가브랜딩교육 및 브랜드디자인 제작과정을 마무리하고 작은 수료식을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제대로 된 농가브랜드와 포장디자인이 없어 홍보나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소농가와 가업승계 청년농업인들을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농산물 포장 디자인분야에 오랜 경험을 가진 시우디자인센터 노시우 대표가 개개인의 농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으로 참여 농가들의 개별 스토리와 가치, 환경 등을 최대한 이끌어내 농가의 개성과 농장 운영의 방향성을 입힌 브랜드와 포장 디자인을 제작했다.

 

특히, 농가 스스로가 생각하고 그리며 만든 브랜드라 농가의 자부심과 만족도가 높았고 전문가의 컨설팅이 더해져 고객의 감성과 문화코드에 맞는 디자인을 구상하는 등 열정 넘치는 교육현장이었으며, 제작된 브랜드는 특허청 상표출원도 마쳤다.

 

대구에서는 이미 지난해 강소농가 9호를 대상으로 개인별 자체브랜드를 제작해 상용화하였으며 현재 대구시농업기술센터 1층에 전시되어 있어 언제든지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농업을 하면서 생각만 하고 있던 것을 내 손으로 만들어낼 수 있고 나만의 이름을 가질 수 있어 만족한다. 다시 한번 브랜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농산물 판매의 방향을 찾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솜결 대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특히 농업을 시작하는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개발된 브랜드로 SNS 및 직거래, 로컬푸드, 강소농대전 등에서 적극 홍보해 대구 농산물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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