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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찾·동’, 지방 우수시책 대통령 상 수상

3년간 2,452명 인력 확충… 복지 전담 공무원 1인당 대상자 289명→126명 감소

작성일 : 2017-09-02 18:51 기자 : 이민수

자료사진-행정홍보대전 참여

서울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하 찾동) 사업이 제1회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 지방우수시책 확산 유공 포상에서 대상인 대통령 상을 수상한다.

 

 

1회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은 전국의 다양한 우수시책 발굴하여 공유의 장을 만들고자 831일부터 9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정부포상은 대통령표창인 서울시를 비롯하여 국무총리 표창으로 부산시, 순천시, 논산시 총 4곳이 선정 되었고, 서울시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비롯하여 3대 핵심 사업 분야 14개 사업에 대한 우수 정책 전시를 진행한다.

 

 

찾동은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우리동네주무관 등 현장의 복지 인력이 촘촘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복지 전달체계를 혁신적으로 개편하였으며, 서울시와 자치구, 동주민센터가 수평적인 관계에서 꾸준히 소통하여 역할을 분담하고, 추진운영위원회와 추진지원단, 공공건축가 등 관계 전문가와 지역복지관 등 민간기관과의 꾸준한 협업을 통해 진정한 협치의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우수정책으로 선정되었다.

 

 

찾동이 이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서울시의 과감한 기반 투자에 있다. 서울시는 지난 3년간('15~'17) 2,452(동 평균 6.1)의 현장 인력을 파격적으로 확대하여 '복지깔대기' 문제를 해소하고 현장 방문차량(찾동이)172대 배치하여(연내 총 342개 동 배치 예정) 찾아오는 복지에서 찾아가는 복지로 행정의 패러다임을 전환시켰다.

 

 

그 결과, 복지전담 공무원 1인당 복지대상자(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수가 289('찾동' 시행 전)에서 126(시행 후)으로 절반 이상 줄었고,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사정에 밝아지면서 복지 사각지대 가정 64,942가구(동별 월 평균 19가구)를 새롭게 발굴하였다.

 

 

또한, 주민- 행정간 접점 확대를 위해 342개 동의 주민센터를 시민 누구나 찾아오는 지역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여 동주민센터는 이제 시민 누구나 문턱없이 찾고 즐기는 지역의 공동체 장소로 자리매김 되었다.

 

 

시는 더 많은 시민들이 동주민센터와 소통 할 수 있도록 '나만의 찾동 공무원'을 운영 중이다. 서울시 복지포털(http://wis.seoul.go.kr)에 접속해 집 주소만 입력하면 나만의 전담 공무원의 이름과 직통 전화번호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용이나 행정서비스에 대한 상담은 물론 내가 가진 자원을 지역에 나누고 싶거나 지역의 자원이 필요할 때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서울시는 현재 80%동에서 시행중인 찾동 사업을 내년 424개 전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로 찾동이 채택된 만큼 서울시의 찾동이 대한민국 복지 정책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수혜자 중심의 복지전달 서비스 확대, 주민참여를 통한 마을 커뮤니티 조성 등 앞으로도 동주민센터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박원순 시장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단 한 명의 시민도 놓치지 않겠다는 목표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시민을 먼저 발굴하고 지원하는 복지행정을 완전히 시스템화할 것이라며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고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형성하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이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