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경기)

경기미 335t, 우리술 등 4개 쌀 가공업체와 계약재배 체결

김포특수가공미영농조합, 4개 쌀 가공업체와 ‘보람찬’ 벼 335t 계약재배, 공급키로

작성일 : 2021-04-07 09:48 기자 : 임태종

공동 협의회
 

 

경기도농업기술원이 6일 화성 농기원에서 4개 쌀 가공업체와 경기미 원료곡 계약재배 체결과 원활한 공급을 위한 공동 협의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과 김포특수가공미영농조합, 막걸리 제조업체 우리술’, 떡 가공업체 떡찌니’, 전통주 제조업체 농업회사법인 술샘술아원 등 계약업체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협력을 통해 김포특수가공미영농조합은 가공에 적합한 경기미 다수확 품종 보람찬’ 335t을 쌀 가공업체 납품용으로 계약재배하게 돼 안정적 소득 창출이 가능해졌다. 생산 물량은 이번 협의회에서 정하고 쌀 가격은 올해 양곡수매가격을 반영해 9월 말 최종 결정하는 방식이다.

 

올해 가공용 쌀 가격 상승과 나라미 공급 중단이 예상되면서 새로운 가공용 쌀 확보가 필요했던 업체들에게는 고품질 경기미 수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 농기원과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보람찬쌀의 안정적인 생산·수급, 새로운 쌀 가공품 개발 기술, 제품 컨설팅 등에도 계속 협력하기로 했다.

 

조창휘 경기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은 경기미 원료곡 계약재배는 올해 12년째로 지금까지 2,820톤을 계약재배 해 온 생산-가공-유통 산업 생태계 조성의 좋은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쌀 가공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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