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7-11-10 14:20 기자 : 이민수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2017년도 행정안전부가 개최한「국민생활밀접 행정·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청년들의 기업설전’은 청년들이 직접 중소․중견기업을 발굴, 기업의 경영∙문화∙복지 등을 분석∙공유하여 청년-중소기업간 ‘미스매치’ 심화 현상을 완화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특히, 전년도 본선에 오른 20개팀 취업자의 77%가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하였고, 분석한 기업에 입사한 사례도 있었으며, 취업도움도 면에서도 75%가 만족했음이 조사되었다.
나영돈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은 “분석자료 배포를 통해 청년들의 진로결정 및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기업의 인력 미스매치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