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에서 강릉행 KTX,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작성일 : 2017-12-22 08:02 기자 : 이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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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대문구청장(우측에서 세번째)이 강릉행 KTX 개통식을 축하하며 내빈 및 승무원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동대문구를 책임지고 있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22일 새벽 05시 청량리역 맞이방에서 세계인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향하는 교통의 허브역할을 할 청량리발 강릉행 KTX 개통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하의 인사말을 전하며 안규백 의원과 도현철 역장과 환담을 나누며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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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강릉행 첫 KTX 승무원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있다. |
유덕열 구청장은 축하의 인사말을 전하는 자리에서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며 “앞으로 유럽까지 우리의 KTX가 달리는 그날을 꿈꿔 보며 청량리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