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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예술인총연합회, 무술년 새해 예술인 큰잔치 개최

27일 오전 10시 동대문체육관에서 초청가수 및 지역가수 무료 공연

작성일 : 2018-01-23 17:53 기자 : 이민수

 

동대문구예술인총연합회(이하 동예총)127일 동대문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동예총 창립기념을 계기로 신년한마당 예술인 큰 잔치를 개최한다.

 

그동안 열약했던 동대문구의 지역가수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결성된 동예총은 동대문구의 공연문화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꾸준히 연합회를 창립하기 위해 회의를 거듭한 결과 동예총이란 이름으로 결성됐다.

 

이에 그 첫 공연으로 새해를 맞아 주민과 소통하고 나눔, 화합을 통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백룡컴퍼니와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미스터피자와 안흥갈비, 서울비젼의료재단, 동대문신문, 동대문저널, 동대문포스트, 동대문구민신문, 동대문이슈 등 지역신문이 협찬하여 지역출신 트로트가수가 대거 출연하는 무료공연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백룡컴파니 이윤복 대표는 동대문구의 예술인의 집합체인 동대문구예술인총연합회를 결성과 창립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향후 동대문구의 연예인들의 활로를 개척하여 그동안 개별적 활동으로 부진했던 홍보 등 지역 예술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은 1(오전 10~12) ‘동대문구 예술인 공연이 개최되며 한가빈의 사회로 강소리, 영탁, 김수찬, 진달래, 임영웅, 나야 등의 가수가 출연한다.

 

2(오후 2시부터) ‘우리가요 한마당으로 김지민 한가빈의 사회로 신유, 김수찬, 최유나, 윙크 등이 출연하며 지역가수로 도훈, 장영, 안량후, 미소진, 최은주, 윤아, 이현상, 황민, 가은, 준, 권일 등이 출연 해 주민들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마련한다.

 

또한, 새해를 맞아 처음 갖는 문화행사로 자전거와 기념품 등을 마련했으며 주민들의 건강체크를 위한 무료건강검진을 준비해 무술년 주민과 소통, 화합의 무료공연을 알차게 준비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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