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안규백 의원, 국회 후반기 국방위원장에 선출

작성일 : 2018-07-16 18:14 기자 : 이민수

안규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갑)

 

국회 20대 후반기 국방위원장에 3선인 안규백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갑)이 선출됐다.

 

안 의원은 716일 15시 개최된 국회 본회의에서 총 투표수 278표 중 260표를 얻어 93.53%의 득표율로 국방위원장으로 당선되었다.

 

본회의에서는 안규백 국방위원장 외에도 16명의 상임위원장이 선출되었는데, 안규백 의원이 기록한 93.53%의 득표율은 국회 관례상 집권당의 원내대표가 맡는 국회 운영위원장을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득표율이다. 이는 여야를 아우르는 안규백 의원의 행보와 더불어 8년간 국방위원을 역임하며 쌓은 안 의원의 전문성을 동료 의원들이 인정한 결과로 분석된다.

 

20대 하반기 국방위원회는 국방개혁2.0이나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기무사령부 관련 문제 등 산적한 현안과 함께 출발해 여야의 치열한 논쟁이 예상된다. 한 국회 관계자는 남북관계나 안보이슈에 민감한 국방위원회의 특성상 어느 한쪽이 양보한다거나 타협이 이루어지기는 어렵겠지만, 안규백 의원 특유의 화합의 리더십이 작용한다면 무리 없이 국방위원회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는 견해를 밝혔다.

 

안 의원은 1961년 고창에서 34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민선 1기 전라북도 도의원이신 아버지를 통해 인생을 배우며 정치의 꿈을 키워왔다고 한다.

 

이날 안규백 의원은 당선인사에서 우리가 지금 살아가고 있는 한반도는 지난 70년 동안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평화가 자리 잡고 있지만, 국방과 안보의 가치는 여전하다며 국회의 막중한 역할을 강조함과 동시에, 최상의 전투력으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는 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