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의장, “민주의정 참여의정 소통의정 구현”

뉴스

서울자치구

HOME > 뉴스 > 의정뉴스 > 서울자치구

김창규 의장, “민주의정 참여의정 소통의정 구현”

제281회 동대문구의회 제1차 본회의 개회사 중 의정활동 방향제시

작성일 : 2018-07-20 19:37 기자 : 이민수

인쇄 메일 스크랩

동대문구의회 김창규 의장이 제281회 임시회에서 제8대 구의회의 의정활동 방향을 제시하는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김창규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7월 20일 제281회 임시회를 갖고 제1차 본회의에서 의정활동 방향을 제시하는 개회사를 전했다.

김 의장은 먼저 “8대 동대문구의회가 개원하기까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본인을 비롯하여 지금 이 자리에 계신 의원들 모두는 오늘의 이 영광을 봉사와 열정어린 의정활동으로 구민 여러분들께 반드시 보답해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히며

“오늘부터 7월 2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임시회가 개최되어 여름철 종합대책 보고와 주요시설 방문 및 2018년 업무계획 보고 등이 상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2018년 업무계획 보고는 집행부와의 상견례를 겸하고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행정사무감사, 결산, 예산을 심사하기에 앞서 구정 업무의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말하고

“제8대 의회에 들어서 처음 맞이하는 회의인 만큼 많이 경청하고 열심히 공부하여 하반기 의사일정을 대비해 주시고 아울러 주요시설 방문 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나 주민들 이용이나 불편을 초래하는 사항이 없는지 잘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김창규 의장은 집행부 공무원에게 “장마가 거의 끝났지만 국지성 호우 등의 대비를 위한 수방과 여름철 무더위 폭염각종 시설물 등의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고 말한 뒤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다시 한 번 주요 현안 사업에 미진하거나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다지고 열정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의원님들에게 업무보고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전했다.

끝으로 동대문구민들에게 제8대 동대문구의회의 방향을 제시하며 “의회의 역할 방향을 새롭게 다지기 위해 민주의정 참여의정 소통의정 구현에 노력하고 지금까지의 입법기관 감시기관으로서의 의회 보다는 주민대표기관으로서의 지위를 한층 더 강화시켜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김창규 의장은 “집행부의 정책결정 등에 대해 주민의 뜻이 무엇인가를 헤아려 정책결정 등에 민주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여 모범적인 대의기관의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 며 “동대문구 발전을 주도하는 제8대 동대문구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격려를 부탁드린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