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자치구

동대문구의회, 주요시설 현장 확인 나서

“현장이 답이다”동대문구의회 의원 18명 주요시설 현장확인 실시

작성일 : 2018-07-24 16:30 기자 : 이민수

구청사 9층 증축 안내와 진학상담센터 방문해 시설 확인 하고 있는 모습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창규)는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앞서 7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30분까지 진학상담센터 등 관내 주요시설 4곳을 방문하여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장 방문에는 김창규 의장을 비롯하여 오세찬 부의장, 김정수 운영위원장, 이태인 행정기획위원장, 남궁역 복지건설위원장, 신복자 의원, 김남길 의원, 이순영 의원, 이영남 의원, 임현숙 의원, 이의안 의원, 이현주 의원, 권재혁 의원, 이강숙 의원, 전범일 의원, 민경옥 의원, 손세영 의원, 손경선 의원 등 18명 모두 참석했다.

 

이날 구의원들은 오전 10시에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바로 현장방문에 나섰다.

 

첫번째로 동대문구청 9층에 위치한 진학상담센터를 방문한 구의원들은 교육진흥과장과 센터장으로부터 시설현황, 운영방안, 프로그램 소개 등에 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이용하기 쉽도록 운영시간 조정,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입시설명회 일정 조정, 잦은 센터장 교체로 인한 업무의 연속성 저해 방지 등 진학상담센터가 구민이 체감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입시나 학습법 등이 되도록 운영을 해달라 당부하였고

 

이어서 한방진흥센터를 방문해서는 센터장으로부터 시설 및 프로 그램 현황 등에 대하여 브리핑을 받은 후 프로그램 이용 인원 조정, 사회적약자나 동대문 구민을 배려한 프로그램 이용료 현실화 방안 마련, 외국인을 위한 홍보물 제작 등을 요구했고 이어서 한의약박물관, 족욕시설, 다목적강당, 보제원 한방체험실 등을 살펴보았다.

 

오후 2시에는 동대문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주민들이 복지관을 손쉽게 이용 가능하도록 셔틀버스 운영 시간 조정, 마을버스 노선확보와 프로그램 참여를 늘릴 수 있는 방안, 장애인버스 정차를 위한 시설 확보 등 장애를 가진 지역주민들이 장애인복지관 이용이 용이하고 보다 많이 이용할 수 있는 복지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요청하였으며

 

마지막으로 환경자원센터를 방문하여서는 음식물쓰레기, 생활폐기물 등이 적기에 수거되지 않은 점에 대해 강력한 질책이 있었으며 이에 따른 조속한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하였고 향후에는 이러한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자원센터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하였다.

 

김창규 동대문구 의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요 시설물을 현장 확인 및 점검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 했다.”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동대문구의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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