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의 조속한 추진 촉구

강대호 시의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구간별 사업 간 긴밀한 연계를 주문

작성일 : 2019-11-12 16:47 기자 : 이민수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강대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3)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강대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3)1111일 개최된 2019년도 서울시 지역발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동부간선도로 창동~상계 구간 지하차도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현재 동부간선도로의 지하화를 추진 중에 있다.

 

본 사업은 경기고 앞에서 월릉교까지 10.4km 구간의 병렬 4차로 건설을 위한 민간투자사업과, 군자교에서 월계1, 영동대로 학여울역에서 경기고 앞까지 11.3km 구간 병렬 4~6차로 건설을 위한 재정사업, 창동교에서 상계교 구간 1,7km(지하차도 1,356m), 3~4차로의 지하차도 건설을 내용으로 한다.

 

이 중 지역발전본부는 동부간선도로 창동~상계 구간의 지하차도 건설을 담당하고 있는데, 현재 해당 사업은 투자심사 2단계를 완료하였고 이번 달에 입찰공고를 앞두고 있으며 20211월에 착공, 20246월에 준공 될 예정이다.

 

내년부터 설계가 시작되는 군자교~월계1, 학여울역~경기고 구간의 재정사업과 2022년 착공 예정인 경기고 앞~월릉교 구간의 민자사업이 준공되면 동부간선도로의 지하화가 완성될 예정이다.

 

강대호 의원은 이러한 구간별 사업 간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빠른 시일 내 강남·북 직결을 통하여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경기도와의 연계축을 구축함으로써 동부간선도로의 간선 교통기능을 개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발전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랑천변(창동교-상계교 일대) 중심수변공원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매년 5월 개최되는 서울 장미축제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하면서 중랑천 하천환경 복원 및 친수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대동맥 구축 사업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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