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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필리핀 국적 남성 41번째 확진 판정

작성일 : 2020-06-02 14:54 기자 : 이민수

 

해외(필리핀)에서 입국한 성동구 4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41번째 확진자는 지난 5.30(토) 입국 후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자의 이동경로는 다음과 같다.

 

※ 성동#41 : 필리핀 국적, 송정동 거주, 30대, 무증상, 서울의료원 이송 예정, 가족(배우자, 자녀 6.2 음성 판정) 자가격리 중

 

감염경로: 해외 유입(필리핀 2.28.~5.29 체류)

 

○ 5.30(토)

04:32 마닐라 출발 아시아나항공(OZ704) 이용해 가족(배우자, 자녀) 함께 인천공항에 입국

07:30 자차 이용해 자택 도착 후 자가격리 이행

 

○ 5.31(일) 자택에서 자가격리 유지

 

○ 6.1(월)

11:13 가족과 함께 성동구보건소 방문, 코로나19 검체 채취(자차 이용, 마스크 착용)

 

○ 6.2(화) 오전 확진 판정, 배우자 및 자녀는 음성 판정, 15:30 서울의료원으로 이송, 자택 방역소독 예정

 

또한 현장 역학조사반이 해당 확진자의 추가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추가 확인 사항이 있을 시 신속히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한 경우 성동구보건소(02-2286-7172), 성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02-2286-6882) 또는 질병관리본부(1339)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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