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ㆍ강북ㆍ도봉ㆍ노원

중랑구, ‘사랑의 양파장아찌’ 로 홀몸어르신 건강을 지켜요

지역 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600가구에 전달예정…자매결연도시인 경상남도 함양군 양파로 우호증진과 지역상생은 덤

작성일 : 2020-08-05 18:50 기자 : 임혜주

중랑구청
 

 

눈물과 콧물 범벅이 될 테지만 마음이 행복한 기쁨의 눈물이 될 것 같아요.” ‘2020 사랑의 양파장아찌 담그기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김 모 씨의 말이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7일 오후 2시 중랑구 신내동 신내7단지진로아파트 자원봉사 캠프에서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양파장아찌 담그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자원봉사 캠프단과 직영봉사단, 한국마사회 중랑지사 등 20여명 8개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행사는, 장기화된 코로나19와 길어지는 장마로 어르신의 입맛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양파장아찌는 1 가구 당 1.5kg으로 총 600가구의 지역 내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구는 겨울철 김장김치가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것에 비해 여름철은 상대적으로 김치의 지원이 적고 보관이 어려워 상큼한 맛으로 입맛을 살릴 수 있는 제철 농산물인 양파를 활용했다고 밝혔다.

 

특히, 행사에 사용될 양파는 중랑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함양군의 지역 특산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힘을 보태 우호증진과 지역상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길어진 코로나19에 폭염, 장마까지 겹쳐 더욱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우리의 사랑과 온정이 전달되어 어르신들께서 여름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인쇄 스크랩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