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구청장, “기쁨과 행복이 충만한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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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동대문구 유덕열 구청장의 인사말

작성일 : 2020-09-29 18:53 기자 : 이민수

동대문구 유덕열 구청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민여러분!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있지만 올해에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많은 분들이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우리 동대문구 전직원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19로부터 구민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이번 추석에는 고향길 방문을 자제하시고, 대신 평소에 소흘했던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한번씩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존경하는 구민여러분!

저와 1,300여명 모든 직원들은 그동안 추진해온 각종 현안사업들이 좋은 결실을 맺도록 주어진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있으며, 구민 여러분의 다양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소통행정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언제나 친절하고 청렴한 자세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과 구민신문 애독자 여러분 모두 코로나19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손씻기, 마스크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하여주시길 당부드리며 기쁨과 행복이 충만한 한가위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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