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동대문구, 24시간 빈틈없는 겨울나기 총력

내년 3월 15일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운영…제설 선진화로 주민불편 최소화

작성일 : 2020-11-23 18:44 기자 : 임혜주

지난 13일 동대문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열고 내년 3월 15일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 동대문구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빈틈없이 추진한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기 위해 2021315일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제설 및 교통대책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 및 한파대책 구민생활 불편해소 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 등 4개 분야 19개 단위사업을 마련해 추진한다.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 총괄반 교통대책반 재난현장 환경정비반 시설응급 복구반 긴급생활 안정지원반 사회질서 대외협력반 행정지원 자원봉사반 재난수습 홍보반 등 8개반 55명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동대문구는 24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관리 담당자 및 당직실과 연계한 24시간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역학조사 및 방역기동 근무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구는 신속한 초동 제설을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제설순찰 기동대 및 제설작업 발진기지(3개소)를 운영하고, 제설제 재활용 효과를 증대할 수 있는 스크린 장치 도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절개기 도입과 기존 방범용·다목적 CCTV를 연계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등 선진화된 제설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각 동별 취약지역에는 민간 제설용역 구간을 확대 시행해 통반장, 직능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눈 치우기에 동참하도록 적극 유도하고, 폭설 시에는 군부대 장비 및 인력을 지원받는 등 민군 합동 제설체계도 구축해 운영한다.

 

아울러 대설경보 발령 시에는 환경미화원 전원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여 버스 및 택시정류장, 지하철역 출입구 주변, 이면도로 등 구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을 대상으로 집중 제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취약계층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동대문형 복지시스템인 보듬누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사각지대에 놓인 틈새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월 1회 이상 방문 및 안부전화를 실시하여 복지욕구를 해소하고,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동절기에는 청량리역 및 공원 주변에 노숙자가 증가함에 따라 특별 순찰반을 가동, 수시 순찰을 통해 시설 입소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거나 귀가 조치를 통해 한 명의 동사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살핀다.

 

겨울 김장철에는 김장쓰레기 배출방법을 홈페이지, 소식지, 지역신문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김장시장 주변, 골목길 등에 김장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빠르게 수거한다.

 

이 밖에도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형공사장 및 건축물,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물, 대규모 점포, 가스·유류 취급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조치하고, 전문성을 요하는 사항은 해당 기관에 점검을 요청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제설대책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여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또한 어려운 이웃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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