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취업 디딤돌 서울형 뉴딜일자리…2021년 4,200명 모집

시, 1.18.(월)~29(금), 디지털학습 전환지원 등 97개 사업 649명 우선 선발

작성일 : 2021-01-17 15:59 기자 : 이민수

- 최대 23개월간 월 최대 235만원 지급(서울형 생활임금), 공휴일 휴급휴가 보장

- 200시간 직무역량 강화 교육, 2회 회당 5만원까지 자격증 취득비도 지원

- , 뉴딜일자리 참여자 역량 교육 강화, 기업과 접점 확대 좋은 일자리 취업 높일 것

 

 

서울시가 시민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청년실업을 해결하는 서울형 뉴딜일자리참여자 4,20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경제, 문화, 복지, 환경·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대 23개월간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0,710)과 공휴일 유급휴가를 보장받을 수 있다. 뉴딜일자리의 일경험이 기업의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직무와 취업 역량 교육도 지원한다.

 

4,200명은 올 한해 전체 선발 인원으로, 우선 1차 모집기간인 118()~29(), 2주간 97개 사업, 649명 선발을 위해 통합공고를 진행한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사업기간동안 참여자에게 일 경험과 기술·직무교육 등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 참여 후 민간일자리 취업으로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지난 8년간 약 3만 여개의 뉴딜일자리를 제공하여 최근 4년 연속 약 50% 이상의 취업 성과를 보였다.

 

서울형 뉴딜일자리 연도별 취업률 현황

 

(단위:%)

연도

2016

2017

2018

2019

취업률

52.0

52.9

51.6

52.9

 

민간기업 취업 연계 위한 역량강화·취업률 제고 위한 맞춤 지원체계 구축

 

서울시는 궁극적으로 뉴딜일자리 경험이 민간기업의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 취업, 창업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을 선정해 뉴딜일자리 참여자들이 사업 참여 초기 단계부터 직무와 취업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뉴딜일자리 기간 시작과 동시에 전문상담사를 통한 역량진단 분야별 최대 200시간의 전문직무교육, 기업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뉴딜일자리 기간 종료시점에는 구인-구직 매칭기회 확대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한다.

 

특히, 참여자들이 스스로 취업 역량을 개발하고자 하는 스터디 활동, 창업 동아리, 구직 활동(서류제출, 면접 등)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하는 등 자기주도적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연간 10만원까지 자격증 취득(2, 회당 5만원)비용도 지원한다.

 

또한, 1,100명을 대상으로 민간의 업무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민간기업 맞춤형 사업을 통해 참여자-기업 인턴십 연계 사업도 추진한다.

 

민간기업 맞춤형 뉴딜일자리 연도별 취업률 현황

 

(단위:%)

연도

2018

2019

2020

취업률

77.4

72.7

79.4

 

 

뉴딜일자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18()부터 서울일자리포털(http://job.seoul.go.kr)과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사업별 자격요건, 업무 내용, 근로조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 또는 해당 부서 직접 접수 등 접수 방식에 따라 방문, 우편,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일자리포털(http://job.seoul.go.kr), 서울일자리센터(02-1588-9142), 120 다산콜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뉴딜일자리 활동 기간 동안 전문 분야의 일경험을 쌓는 것은 물론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강화하여 참여자들이 궁극적으로 민간 일자리로 진입, 정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며 포스트 코로나 고용시장 변화에 따른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기업과 청년 구직자의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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