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ㆍ관악ㆍ동작

“We Start in Gwanak” 2021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 개최

오는 11월 2일~5일 4일간, 창업토크쇼, 데모데이, 멘토링 등 온․오프라인 행사 진행

작성일 : 2021-10-26 14:48 기자 : 임혜주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11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우수한 벤처창업기업 발굴, 민간 투자연계, 인재채용 기회 등 벤처·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21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은 젊은 인재들이 창업·벤처 생태계에 유입될 수 있도록 벤처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의 스타트업 자원 발굴, 벤처 생태계 저변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구와 함께 관악S밸리를 만들어가는 서울시, 서울대학교, KT, KB, 우리금융,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민··학이 연계하여 데모데이, 창업특강, 멘토링 등 창업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자를 찾아간다.

 

투자트렌드를 알아보는 온라인 창업토크쇼는 투자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투자기관들의 실제 투자 사례, 향후 투자트렌드 등 투자 및 기업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스타트업 기업이 투자자들에게 서비스나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온라인 데모데이를 마련해 높은 역량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기업에 대한 투자자 연계 및 기회 제공을 통해 스타트업 육성 및 성장 발판을 제공한다.

 

인공지능 영상인식 기업으로 IPO에 성공한 알체라, 글로벌 AI금융솔루션의 대표주자 에이젠글로벌, 국내 토종 공유오피스 기업인 마이워크스페이스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대표자의 생생한 창업노하우와 성공스토리를 담은 온라인 창업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투자유치, 사업계획서, 해외직구 등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일반인 및 창업자 대상 맞춤형 창업특강 원데이 클래스등 다양한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관악S밸리 조성에 함께 힘쓰고 있는 KT는 지난 7월 개소한 관악S밸리 스타트업센터디지코 KT 오픈랩에서 KT협력사와 함께 할 인재를 뽑기 위한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스타트업 인재채용박람회 매치포인트를 열어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에 우수한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코로나 상황에 맞춰 온·오프라인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모든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시간대별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철저한 사회적거리두기 수칙 아래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참여방법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관악구는 청년서울대라는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바탕으로 낙성벤처밸리신림창업밸리를 양대 축으로 구 전체를 벤처창업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관악S밸리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며, 3년 만에 창업의 불모지였던 관악에 13개소의 창업공간을 조성했다.

 

향후 구는 내년까지 총 16개의 공간을 구축하는 한편,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을 통한 세제혜택, 지구단위재정비 등 기업이 자발적으로 유입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벤처창업도시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단순히 즐기는 행사보다는 내실있는 행사를 기획하기 위해 민관학이 함께 준비했다.“앞으로도 관악구가 기술창업을 선도하는 벤처창업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간, 기술, 투자 등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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