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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감염대응팀 주정희 소방경‘제47회 금오대상’수상

사회방재부문 수상...코로나19 최일선 현장 대응 공적 인정

작성일 : 2021-12-01 16:12 기자 : 이민수

주정희 소방경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 감염대응팀 주정희 소방경이 지난 30일 열린 47회 금오대상시상식에서 사회방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금오회는 1970년 지역 발전을 위해 창립된 단체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금오상 공적심의위원회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개 분야 10명이 선정됐다.

 

주정희 소방경은 1994년 임용돼 12년간 구급업무를 수행했고 대구 최초 여성 구급대장과 금호119안전센터장 등을 역임한 현장과 행정 능력을 두루 갖춘 베테랑 소방관으로 지난해 710일부터 소방본부 감염대응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이송 지원, 코호트 격리 지휘, 개인보호구 확보 및 감염관리실 설치 등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대응한 공적을 인정받아 사회방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 소방경은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해왔을 뿐인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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