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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면 교성리, 전국 최초 ‘골다공증 없는 마을’ 시범 사업

한마음사회복지재단중앙회, 1월 21일 교성리와 MOU 협약 맺어

작성일 : 2022-01-23 17:19 기자 : 이윤복

지난 1월 21일 고금면 교성리 다목적생활관에서 골다공증 치료제 전달식을 했다. 왼쪽부터 김종태 교성리 이장, 김문석 교성리 경노회장, 신영균 한마음사회복지재단 자문위원장, 노휘식 한마음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순

 

올해 2월부터 전남 완도군 고금면 교성리에서 전국 최초 골다공증 없는 마을시범사업을 실시한다.

 

한마음사회복지재단중앙회(이사장 노휘식)121일 오후 2시 고금면 교성리(이장 김종태)와 교성리 다목적생활관에서 골다공증 환자를 위해 치료제 지원을 위한 의료바우처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노휘식 이사장, 김종태 이장, 김문석 경로회장, 신영균 한마음사회복지재단중앙회 자문위원장(전 완도군 미래해양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 따라 골다공증으로 고생하는 65세 이상 여성노인들은 1년간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골밀도 검사비와 매주 받는 진료비와 치료제가 전액 무상이다.

 

노휘식 이사장은 이 치료제는 동아에스티에서 만든 테리본 피하주사다"고 밝히면서  "치료 대상자는 교성리에서 지정한 병의원에서 골밀도 검사를 받으면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김종태 이장은 한마음복지재단에 감사 표시를 한 후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했던 신영균 자문위원장은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바우처사업이 완도군 전역으로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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