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긴급 민생지원의 일환으로 문화예술계 특별지원 추진

‘대구형 긴급고용안정 플러스 지원’ 문화예술분야, 1월 26일부터 접수

작성일 : 2022-01-27 17:09 기자 : 이민수

대구시청
 

 

대구시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문화예술계에 2020, 2021년 이에 올해도 긴급 지원에 나선다. 지역 예술인 및 전문예술단체, 공연업 사업자 등 3,500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정부방역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고용 취약계층의 일상회복을 위해 대구형 긴급고용안정 플러스 지원을 추진한다. 그 일환으로, 사각지대의 지역 문화예술계에도 예술인 및 전문 예술단체, 공연업 사업자에 대해 개인별 50만원의 특별지원금을 지원한다. 126()부터 접수해 중복여부 검증을 거쳐 최대한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125) 대구시 거주자로서 예술인활동증명 등록 예술인과 공고일 현재 대구시 소재 공연업 사업자 및 고유번호증 보유 전문예술단체이다. , 정부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수령한 개인 및 대구시의 2022긴급고용안정 플러스 지원금타 분야 수급자 등과 중복수급은 되지 않는다.

 

*지원대상

(전문예술인) 공고일 현재 대구시 거주자이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이 공고일 기준 유효한 예술인

(공연업전문예술단체) 공고일 현재 사업자 보유 공연업 사업자(공고문 참조)

또는 고유번호증 보유 전문예술단체로서 최근 4년간(2018-2021) 2

이상 해당분야 활동실적이 있는 단체 및 업체

 

126()부터 211()까지 대구문화재단 예술인지원센터에서 온라인 혹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방법

(온라인 접수) 대구문화재단 예술인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artistcenter.or.kr/)

(방문접수) 수성구 달구벌대로 2410, 범어역 5번출구 예술인지원센터

 

권영진 대구시장은 문화예술계는 코로나19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업종 중 하나로 일상회복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공연, 축제 등이 위축되면서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문화예술 생태계 정상화를 위한 창작활동 지원사업 확대와 함께 이번에 지원되는 특별지원금이 창작활동을 이어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및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홈페이지 www.daegu.go.kr _ 고시공고(공고번호 2022-146)

대구문화재단 예술인지원센터 홈페이지 www.artistcenter.or.k _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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