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함께하는 화합의 장 마련
작성일 : 2018-04-20 18:32 기자 : 이민수
최중석 지회장이 38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동대문구지회(회장 최중석)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동대문구청사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와 풍성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 1부 연합회장 대회사, 내빈소개 등 기념식 진행에서 표창장 수여가 있었고 △ 2부 장애인의 날 기념 문화행사로 노래경연대회를 개최했으며 그 외 다채로운 행사부스를 운영하여 참석자 모두를 하나로 만든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최중석 회장이 회원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동대문구청장 표창장을 전달한 강병호 부구청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또한 기념식에서 표창장 수상자로 ▲동대문구청장 표창 김영수(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동대문지회), 김도연(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수영(서울시농아인협회 동대문구지회), 임채용(서울시시각장애인협회 동대문구지회) ▲국회의원 표창 송우근(새날동대문자립센터), 길흥식(서울시농아인협회 동대문구지회), 안철영(서울시농아인협회 동대문구지회), 장지엽(서울시시각장애인협회 동대문구지회) ▲동대문구의회 의장표창 김정옥(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동대문구지회), 박종민(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동대문구지회), 권오석(서울시농아인협회 동대문구지회), 정영봉(서울시시각장애인협회 동대문구지회) 등이 수상 했다.
최증석 회장은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장애인에게는 사회참여 및 재활자립의지를 고취시키고,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며“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동대문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