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8-10-18 17:19 기자 : 이민수
답십리(청량리)지하차도 입구 높이제한 철구조물을 화물차가 들이받고 정차해 있는 모습 |
10월 18일 오전 10시 25분경 4.5t 화물차량이 동대문구 전농동 답십리 굴다리 지하차도 입구에 설치된 지하차도 높이제한 구조물을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이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경동시장 사거리에서 장안동 4거리 방면으로 가는 지하차도 1개차로가 통제되어 전농동 부근에서 큰 교통혼잡이 발생했다.
경찰과 화물차 운전자 등에 따르면 화물차가 지하차도에 진입입구에 높이 3.7m 철골 구조물을 들이받고 곧 차를 세웠다고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서울시설관리공단에서 나와 사고 운전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듣고 구조물 파손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