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양천구,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홍보(체험)관’ 명칭공모

풍수해 및 재난상황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체험하는 공간에 어울리는 명칭 선정

작성일 : 2018-12-06 10:43 기자 : 임혜주

자료사진-빗물펌프장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풍수해에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빗물저류 배수시설을 건설 중이다. 구는 이와 연계하여 운영될 홍보체험 시설인 ‘(가칭)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홍보(체험)명칭을 11()까지 공모한다.

 

20196월 준공목표로 하는 (가칭)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홍보(체험)관은, 국내최초로 완공되는 대규모 빗물저류배수시설에 대한 시설을 안내하고 축소모형을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더불어 풍수해 및 다양한 재난상황을 VR체험, 게임방식을 통해 느끼고 대응능력과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공모전에는 양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풍수해 및 재난상황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체험하는 공간에 어울리면서 양천구의 상징성 등을 갖추고 친근감을 주는 이름이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응모신청서를 작성,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홍보관 담당자 이메일(kcu0202@yangcheon.go.kr)로 제출하면 된다. 개인자격으로 1인당 1작품만 제출 가능하고, 기존에 사용되고 있거나 다른 시설과 유사한 명칭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동일작은 가장 먼저 접수된 작품만 인정되며, 출품작은 반환하지 않고 수상작에 대한 사용권과 저작권은 양천구청에 귀속된다.

 

최우수작 1, 우수작 2, 장려작 3명 등 총 6명을 선정하고 최우수작은 30만원상당, 우수작은 각 15만원 상당, 장려상은 각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구에서 선정한 명칭 6건과 서울시에서 선정한 명칭 중에서 서울시 지명위원회가 최종 명칭을 선정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가칭)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홍보(체험)관은 풍수해 및 재난상황에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안전한 양천의 가치를 실현하고 풍수해 시 행동요령을 습득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가칭)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홍보(체험)관 명칭공모 및 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치수과(2620-366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눈높이 프로그램으로 풍수해 및 재난 상황 대응능력과 안전지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교육내용을 변경하고, 체험의 다양성을 확대하여 홍보(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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