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ㆍ자치구

서울시, 공공사업 계약서류 전면 전자화 도입

방문할 필요 없이 3월 말부터 ‘나라장터’서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접수‧처리

작성일 : 2019-03-19 19:00 기자 : 이민수

나라장터 메인화면

 

앞으로 서울시와 계약을 체결하는 기업은 시청에 방문하지 않고 계약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기업의 편의를 높이고 계약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3월 말부터 나라장터 시스템(http://www.g2b.go.kr)’을 통해 입찰에서 대금지급에 이르는 계약서류를 온라인으로 접수해 처리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나라장터를 통해 계약서류를 접수·처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부서가 기업에게 불필요한 방문이나 종이서류 제출을 관행적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직접 방문으로 인한 기업 불편을 해소하고자 계약서류 무방문 온라인 처리를 전 계약업무에 전면 시행하는 것이다.

 

기업들은 기존에 직접 방문해 제출했던 대표적인 계약서류 5(적격심사신청서, 착공신고서, 선금신청서, 준공신고서, 대가청구서)을 나라장터 기능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제출할 수 있다.

 

또한 시는 계약서류를 종이로 출력해 보관하던 업무절차를 개선한다. 그동안 출력해왔던 평균 22종의 계약서류 중 업무처리에 필수적인 서류 7종만 출력하고 사업계획서, 서약서 등 그 밖의 서류는 전자파일 형태로 보관한다는 계획이다.

 

서류 간소화를 통해 계약 한 건당 평균 69매에서 15매로 종이 문서 출력량이 대폭 감소해 연간 약 65백만 원의 예산절감은 물론 서류 보관공간까지 확보해 효율적인 사무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계약서류 간소화와 더불어 인건비, 공공요금 등 일반지출 회계서류도 내년 1월부터 전면 전자화하여 종이없는 재무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변서영 재무과장은 계약서류 전자화 전면 시행을 통해 불필요한 관행을 없애 기업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울시의 사업을 수행하고 비용절감과 행정 효율을 높이고자 한다앞으로도 회계분야의 시민 편의와 업무 효율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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