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민주당, 우리 가슴속 노란 리본 영원히 잊지않겠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추모지원을 위해 끝까지 국민과 함께 하겠다.

작성일 : 2019-04-15 17:20 기자 : 이민수

 

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김용석 대표의원,도봉1) 소속 전체 102명 의원은 15() 오후 2시 개최된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세월호 5주기를 추모하며 일제히 노란리본을 가슴에 달고 본회의장에 등원했다.

 

의석 모니터 앞에 잊지 않았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는 문구가 적힌 피켓도 함께 부착하여 추모했다. 오는 17()에는 제4차 월례포럼에 앞서 세월호 참사 영상과 통화기록을 중심으로 국가 부재에 대한 증거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부재의 기억영화상영회를 갖는다.

 

국가도, 대통령도,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도 없었던 무능한 국가권력에 의한 세월호 참사는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갈망으로 이어져 광장의 촛불로 피어나 국민이 직접 세운 민주주의 정부를 탄생시켰다.

 

이제 앞으로 남은 것은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것이다. 3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는 세월호CCTV저장장치의 조작의심단서를 발견했고, 세월호참사 유가족과 생존자 및 생존자가족으로 구성된 ‘4.16세월호참사진상규명및안전사회건설을위한피해자가족협의회세월호참사 특별수사단의 설치와 전면 재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국가의 가장 큰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다. 가족을 잃은 슬픔과 분노를 넘어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해온 유가족들의 아픔과 대한민국에 다시는 이런 참사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고 관련 책임자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세월호 참사 발생이 있은 20147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여의도까지 가두행진을 벌여 특별법 제정을 쟁취한 바 있다. 또한 2017년 전국 최초로 세월호 참사 추모 조례인 ‘4.16세월호참사 희생자추모조례를 발의하고, 이어 서울시장이 참사 희생자 추모에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고 추모사업을 이어가도록 2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우리 사회가 사람 중심의 안전사회로 거듭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추모지원을 위해 끝까지 국민과 함께하며 우리 가슴속 노란 리본이 영원하도록 기억하고 잊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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