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전농1동 ‘이웃살피미가 간다’ 우리동네 짜장파티!

이웃살피미 및 고독사위기군, 여관․고시원 거주 1인 가구 등 100여 명 참여

작성일 : 2019-11-16 17:39 기자 : 임혜주

동대문구 전농1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짜장파티 모습

 

동대문구 전농1동에서 11일 오후 4,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관계망 형성사업 일환으로 이웃살피미들과 고독사 위기가구 및 여관고시원 거주 1인 가구 주민 100여 명이 함께 짜장면을 만들어 나눠먹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웃살피미와 여관고시원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주민이 함께 야채를 손질하고 짜장을 볶아 짜장면을 만들어 이웃들과 함께 나눠먹었다. 또한 고독사 예방을 위해 협약을 맺은 장안종합사회복지관과 전농감리교회가 참여해 일손을 도왔다.

 

이번 우리동네 짜장파티는 지난 10월 파전을 나눠먹은 행사 이후 두 번째 실시한 것으로 고독사 위기가구 및 여관고시원 거주 1인 가구 주민을 집밖으로 모셔 이웃들과 어울림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고독사 예방사업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농1동에서는 장안종합사회복지관, 전농감리교회와 함께 고독사 예방사업으로 이웃살피미와 고독사 위험군 간 결연사업, 생필품 지원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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