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동대문구, 자원봉사자 힐링 워크숍 개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소통과 힐링으로 재충전 기회 가져

작성일 : 2019-11-16 17:47 기자 : 임혜주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자원봉사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힐링 워크숍을 실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12()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자원봉사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년도(2018)기준 봉사시간이 200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와 동캠프 회원이 모여 화합과 의사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자연속에서 숲치유명상 및 소도구테라피, 원예치유 등의 프로그램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쉼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평소 남을 위한 봉사만 해 온 한 봉사자는 오늘은 나만의 휴식 같은 하루였고, 나와 같이 봉사하는 분들을 만나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봉사란 누군가 알아주길 바라고 하는 건 아니지만, 자원봉사자들이 계셔서 모두가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는다고 보며 나를 위한 휴식, 나만의 추억이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면 앞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분들이 지금보단 조금 더 많아지지 않을까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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