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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예술영화제 ‘시네마디지털경남 2019’, 22일 개최

장·단편영화 총 18편 무료 상영, 온라인·현장 예매 가능

작성일 : 2019-11-19 17:09 기자 : 이민수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1122일부터 24일까지 씨지브이(CGV) 창원더시티점 2(시티세븐)에서 경남예술영화제인 시네마디지털경남 2019’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인 시네마디지털경남 2019’<경남, 미래의 영화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장·단편영화를 상영한다. 영화제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시네마디지털경남 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번 영화제는 경남초청’, ‘국내초청’, ‘국내프리미어초청’, ‘국내신인초청’, ‘해외초청5개 섹션을 구성했다. 영화제가 아니면 쉽게 관람하기 어려운 장·단편영화들이 각 섹션별로 총 18편이 무료로 상영된다. 특히 경남 초청섹션을 새롭게 선보여 경남의 감독과 배우를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영화제 기간 동안 경남 영화인들을 재조명한 <경남, 영화를 품다> 전시를 통해 경남 감독들의 작품 활동 등을 도민과 소통,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1122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막작은 경남 출신 배우 강길우가 출연한 단편영화 4편이다. <명태>, <시체들의 아침>, <마이리틀텔레비전>, <안전거리> 상영 후 강길우 배우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준비되어 있다.

 

오는 24일 오후 730분에 상영되는 폐막작은 배우 김윤석의 감독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미성년>이다.

 

영화제는 상영작 전체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사전)예매는 1111일부터 예매링크(https://forms.gle/9esDs3nJtyvYWare6)를 통해 사전 예매 진행 중이다. 영화제 기간 동안 씨지브이(CGV) 창원더시티 로비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www.gc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단체관람 등 영화제와 관련한 문의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콘텐츠진흥팀(T.055-230-883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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