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ㆍ구로ㆍ강서ㆍ양천

양천구, 어르신 대상 영양교실 열어 다양한 레시피 교육

65세이상 남성, 손자녀를 둔 조부모 대상으로 각 20명 선착순 모집

작성일 : 2020-01-29 10:05 기자 : 김영희

시니어 영양교실 운영 모습

 

최근 고령화 시대를 맞아 식생활 관리능력이 부족한 어르신 및 손자녀의 식단을 책임지는 조부모가 늘고 있다. 이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목동보건지소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남성 20명을 대상으로 제12기 “시니어 영양교실”을, 손자녀를 둔 조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제6기 “황혼육아 영양교실”을 진행한다.

 

“시니어 영양교실”은 3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5회, “황혼육아 영양교실”은 3월 6일부터 20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시니어 영양교실”에서는 영양전문가가 직접 영양 이론과 조리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전년도 교육을 이수한 시니어 명예셰프의 재능 기부를 통해 요리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건강 식단을 배우는 요리 실습이 진행된다.

 

“황혼육아 영양교실”에서는 손자녀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여 소아 비만 및 성장 부진을 예방할 수 있도록 자연식품을 활용한 영양 이유식, 건강 간식 만들기 레시피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니어 영양교실”과 “황혼육아 영양교실”에 각각 선착순으로 20명이 선발되며, 비용은 무료이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2월 3일(월)부터 2월 21일(금)까지 목동보건지소로 방문 또는 전화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동보건지소 영양교실 담당자(☎2084-5261)에게 문의하면 된다.

인쇄 스크랩 목록

영등포ㆍ구로ㆍ강서ㆍ양천 이전 기사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