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ㆍ단체소식

서초구치매안심센터 돌봄 안전망 강화 대책 추진

치매대상 전수조사를 토대로 실종 고위험 대상 실종방지서비스 제공 및 취약계층 관리지원

작성일 : 2020-04-07 11:30 기자 : 임혜주

 

서초구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휴관기간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 내 치매 관련 서비스 제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시행 중에 있다.

 

등록 치매대상자 전수조사를 토대로 배회경험이 있는 실종 고위험 대상 유선상담을 실시하여 실종방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대상 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지원, 치매의심 대상자 협약병원 연계 등을 통해 치매취약계층 우선순위별 관리하고 있으며, 등록 경도인지장애 대상자에게 치매예방정보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지건강센터, 기억키움학교를 이용하는 프로그램 대상자에게는 가정에서 인지자극활동으로 지속적인 치매예방관리를 할 수 있도록 2월부터 월1회 워크북꾸러미를 정기우편발송으로 제공하고 있다.

 

워크북꾸러미는 인지·신체기능증진을 위한 활동 및 올바른 식습관, 손 씻기 6단계로 구성하였고 활동계획·점검표를 제작하여 매일 스스로 치매예방활동을 체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외에도 치매·고위험군 독거노인 및 노부부 대상 안부전화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유선상담으로 확인된 어려움 중 개입이 시급한 대상자는 긴급지원을 통한 돌봄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한다.

 

4월부터는 치매환자 가족모임 구성원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치매환자돌봄 및 보호자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자료를 우편발송 할 계획이며, 취약계층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하여 건강꾸러미(치매안심키트, 불안감 완화에 도움이 되는 차, 견과류 등)를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서초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기간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치매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기타 문의 사항 및 치매 지원 관련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치매안심센터(02-591-1833/2155-7080)로 문의하면 된다.

 
인쇄 스크랩 목록

기관ㆍ단체소식 이전 기사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