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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고등급’ 획득

민선7기 마포구,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우수성 인정 받아…

작성일 : 2020-05-27 12:05 기자 : 임혜주

유동균 마포구청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지난해 공약이행 원탁토론회에서 구민들과 함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120여일 간 진행했던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각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한 공약이행정보(201912월 말 공약이행자료)를 평가하는 것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 2019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일치도 분야의 총 5개 분야로 평가해 그 결과를 SA부터 D등급까지 5개의 등급으로 분류했다.

 

마포구는 5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해 공약 이행의 실천 및 정보공개의 투명성 등에 대해 널리 인정받게 됐다.

 

구는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공약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구민들과 함께하는 공약 이행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공약 사항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각 공약에 대한 구민들의 평가와 제안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19년 하반기에는 무작위로 선발된 공약 이행 배심원단을 구성해 3차례 회의를 거쳐 공약사업 이행평가를 실시하기도 했다.

 

마포구는 지난해 열린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미세먼지 저감사업으로 우수상을 받은 쾌거에 이어, 이번 2020년 매니페스토본부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구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구민들이 더 행복한 마포구가 될 수 있도록 늘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왔다라며 민선 7기 후반기에도 그동안 해온 것과 같이 성실히 공약을 이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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