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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동네배움터, 생활 속 거리두며 온라인 프로그램 진행

4주 간 기초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며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는 프로그램

작성일 : 2020-06-02 18:36 기자 : 임혜주

생활 속 거리두며 온라인 프로그램 진행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시범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신2나는 동네배움터(신내2)자기성찰을 위한 글쓰기수업으로 코로나19로 구민들의 비대면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 주제는 나는 누구인가? 내가 잘하는 것은? 내가 좋아하는 것은? 10년 후의 내 모습은? 으로 4주 간 기초 글쓰기 능력을 키우며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일정은 616일부터 77일까지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총 4차시에 걸쳐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해 운영된다.

 

1주차부터 3주차까지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마지막 4주차 수업은 오프라인 모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수강생들은 강의 후 세미나실 무료 대여 등 온··오프라인 학습동아리 모임을 지원받을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62일부터 온라인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ifelong.jungnang.go.kr/study/)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 수업 전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1m 간격을 유지한 책상 비치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수강생들이 안심하고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2020년 한걸음에 닿는 동네 배움터 운영 사업에 선정됐으며 면이음’(면목2동 주민센터), ‘상봉’(상봉2동 주민센터), ‘서일’(서일대 평생교육원), ‘2나는’(신내2동 주민센터) 등 총 11개소 동네배움터에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게 되었다, “구민 누구나 평생학습권을 보장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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