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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서울시, 코로나19 발생현황 및 주요 대책현황 브리핑

작성일 : 2020-08-14 13:25 기자 : 이민수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박유미 방역통제관이 14일 오전 11시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박유미 방역통제관이 14일 오전 11시 서울시 코로나19 대응상황에 이어, 15~17일 집회 관련, ‘집회금지’ 조치사항, 오늘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한 대책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코로나19 서울시 현황

 

8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서울지역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32명이 늘어서 1,767명으로, 190명이 격리중이며, 현재 1,564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하였습니다.

 

신규 확진자 32명은 해외접촉 관련 1명, 롯데리아 종사자 모임 관련 4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10명, 고양시 반석교회(케네디상가) 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용인시 우리제일교회) 5명, 확진자 접촉 9명, 경로확인 중 2명입니다.

 

▶ 롯데리아 종사자 모임 관련 발생현황입니다.

 

고양시 거주자 1명이 11일 최초 확진 후, 같은 모임 참석자 3명이 추가 확진되고, 12일에 7명이, 13일에는 4명(#1740, #1745, #1751,#1767)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5명이며,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12명입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 총 136명에 대해 검사하여, 양성 14명, 음성 64명 나머지는 진행 중입니다.

 

- 직원 관련하여 87명 검사, 양성 2명, 음성 44명, 나머지는 검사 중임

 

서울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 롯데리아 8개 점포, 광진구 '가장 맛있는 족발', 광진구 '치킨뱅이 능동점' 방문자 대상으로 증상발생시 검사받도록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집중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즉각대응반과 보건소가 역학조사 및 접촉자 조사를 실시 중이며 해당업소는 임시폐쇄 조치하고 긴급방역을 실시하였습니다.

 

▶ 중구 소재 통일상가 발생 현황입니다.

 

중구 소재 통일상가에서 의류도매업을 하는 가족 2명(#1722, #1723)이 12일 최초 확진 후, 13일에 2명(#1742, 타시도 1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4명이며,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3명입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 16명 중 양성은 2명, 음성 8명, 나머지는 진행 중입니다.

 

서울시는 즉각대응반이 출동해 중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및 접촉자 조사를 실시 중이며, 해당 상가는 임시폐쇄 조치 및 긴급방역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8월 3일~8월 8일 해당상가 방문자 대상으로, ‘유증상시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검사받도록’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였습니다.

 

더불어, 서울시는 선제적인 조치로 통일상가 인근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별도로 설치하여, A동, B동 상인 등 416여명에 대해 선제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고양시 반석교회 관련, 남대문시장 발생 현황입니다.

 

고양시 거주자 1명이 반석교회 관련으로 6일 최초 확진 후, 11일까지 근무지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상인 등 접촉자 9명이, 13일에 1명(#1739)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1명이며,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10명입니다

 

서울시는 남대문시장 선별진료소와 보건소에서 케네디상가(7월 30일~8월 8일),

중앙상가(8월 7~8일)의 상인 및 방문자 총 941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으며,

양성 10명, 음성 640명, 나머지는 진행 중입니다.

 

▶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발생현황입니다.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다니는 교인 1명(#1727)이 12일 최초 확진 후 타시도 거주 1명이 추가 확진되고 13일에 11명(#1738, #1741, #1747, #1748, #1755, #1757~#1759, #1762, #1764, 타시도 1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3명이며,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11명입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 총 53명에 대해 검사하여 양성 12명, 나머지는 진행 중입니다.

 

- 교인: 27명(12명 양성, 15명 검사중) 가족: 26명(검사중)

 

서울시는 즉각대응반이 출동해 해당 보건소와 역학조사 및 접촉자 조사를 실시 중이며, 해당 교회는 시설폐쇄 조치하고, 긴급방역을 실시하였습니다.

 

서울시는 선제적 조치로 ‘8월 7일~8월 13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교인 및 방문자 전원에 대해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검사를 받도록’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여, 집중적으로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검사받은 분들은,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외출을 자제하고 자택에 머물러 주시기를 각별히 당부드립니다.

 

특히, 사랑제일교회는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감염 가능성이 높은 소속 교인들의 검사 참여가 시급합니다. 또한, 대형교회 특성상 고령자도 많고, 신도들이 전국적으로 흩어져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전파 우려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검사대상자가 1,897명으로 파악되어,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지 못할 경우 지역감염 확산 위험이 매우 높은 엄중한 상황입니다.

 

신도 등 관계자들은 코로나 전파를 차단하고 자신과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으셔야 하며, 교회 관계자들은 교회 차원에서 검사에 참여하고, 독려해 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서울시는 이번 사랑제일교회 발생과 관련, n차 감염 방지를 위해 감염고리를 조속히 끊어내는데 총력을 다 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신도 등 관계자분들에게 신속한 검사를 요청드립니다.

 

▶ 15~17일 연휴기간 대규모 집회에 대한 ‘집회금지’ 조치사항입니다.

 

서울시는 15일 예정된 대규모 집회 개최와 관련하여, 어제(8.13)까지 33개 단체에 대해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조치하였습니다.

 

‘집회금지 장소 외 집회’ 7개 단체가 추가되어, 신고단체는 24개 단체로 신고인원은 약 11만5천명입니다. 이중 17개 단체는 취소표명 또는 내부논의중이며 7개 단체는 집회강행 입장이거나, 의견 의견제시가 없는 상태입니다.

 

해당단체들은 집회 개최 시까지 1일이 남은 만큼, 집회취소 결단을 요청드립니다.

 

특히, 서울시는 이미 확진자 10명이 발생하고, 증가하고 있는 사랑제일교회(담임목사 전광훈)의 소속 교인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자유연대’ 단체의 16일, 17일 집회에 대해서도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조치하였습니다.

 

서울시는 집회를 강행하는 단체에 대해 서울지방경찰청과 공동 대응할 계획이며, 집회금지 조치를 위반한 주최자 및 참여자에 대해 고발조치 및 구상권도 청구할 예정입니다. 집회 예정 단체에 대해 ‘집회취소’ 결정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 의료계 집단휴진 대책

 

서울시는 코로나 대응뿐 아니라, 오늘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비한 ‘비상진료체계’도 철저히 운영할 예정입니다.

 

서울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진료공백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3일 18시 기준 서울시 의원급 의료기관 총 8,749개소 중, 휴진을 신고한 의료기관은 1,671개소로 19.1%가 휴진을 신고하였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의료기관의 집단휴진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인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등 64개소에서 24시간 진료하며, 이와 함께 40개 야간·휴일 진료기관도 비상진료를 유지합니다.

 

 

실시간 의료기관 상황을 서울시・보건소・응급의료정보센터 등 각 홈페이지 게재하고, 다산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등 콜센터 전화안내를 통해 시민에게 적극 안내하고, 불편사항이나 민원은 접수 즉시 바로 시정토록 하여 시민들이 차질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서북병원·은평병원·동부병원·북부병원·서남병원 7개 시립병원에서는 내과, 외과, 소아과 등 필수 진료과목 중심으로 외래진료를 22시까지 연장 운영합니다. 비상진료상황실에서는 시민들이 시립병원의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오늘 22시까지 상시 모니터링하겠습니다.

 

서울시는 동네의원들을 대상으로 정상진료를 유지하도록 전화 등의 방법으로 지속 독려하겠습니다. 그리고 보건복지부・건강보험공단과 함께 휴진 신고율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현장 점검반을 운영하겠습니다.

 

서울시는 의료계 집단파업관련 집회 참여자들에게 코로나19 치료 최전선에 계신 의료인의 특수성과 중요성을 고려하여 행사 자제를 권고하였으며, 부득이하게 참석하더라도 코로나19 예방 및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유지하기 등을 방역 준수사항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병원을 이용해야 하는 시민들은, 오늘 진료가능한 의료기관을 서울시·자치구 홈페이지 및 응급의료 포털(www.e-gen.or.kr)과 애플리케이션(앱), 다산콜센터(120)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불편하시더라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는 자칫 종교시설, 다중이용시설의 모임 등에서 시작한 감염이 밀집된 군중으로 전파되는 경우, 급격한 확산도 우려되는 심각한 상황인 만큼 개인, 시설 등은 검사 참여, 집회취소 등으로 방역에 동참해 주시길 다시 한 번 요청드립니다.

 

서울시는 천만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해 조취를 취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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