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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학술회의 ‘신흥무관학교와 독립전쟁’ 개최…

지난 23일, 대한민국임시정부 독립주년 선포 100주년 기념 개최

작성일 : 2020-10-27 09:47 기자 : 임혜주

환영사를 하는 박겸수 강북구청장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23신흥무관학교와 독립전쟁학술회의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강북구 근현대사기념관 주최, 민족문제 연구소 주관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독립전쟁 선포 100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신흥무관학교를 중심으로 3·1운동 이후 본격화한 만주 일대의 항일무장투쟁을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조발제는 서중석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맡았다. 이 자리에서는 독립전쟁의 흐름을 짚어보고 그 속에서 신흥무관학교가 차지하는 위상과 역할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910년대 유교계의 독립운동과 신흥무관학교(서동일 국가보훈처 학예연구사) 신흥무관학교 출신() 현황 분석과 독립운동(이용창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실장) 일본의 간도(間島)‘ 출병 배경 검토(한정민 대전대 교수) 청산리 전역과 절반의 작전(신효승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발제 내용을 바탕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은 윤경로 전 한성대 총장의 주재로 발표자 전원과 박성순 단국대 교수, 황민호 숭실대 교수, 이명종 강릉원주대 교수, 이승희 동덕여대 교수가 참여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이번 학술회의는 한국 독립운동 각 부문에 큰 영향을 미친 신흥무관학교와 만주 일대의 항일무장투쟁의 양상을 조명해 보는 자리라며 어려운 시대를 겪으며 나라를 지켜낸 선조들의 깊은 뜻을 후대에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회의를 주최한 강북구 근현대사기념관은 2016년 국립 4·19민주묘지 인근에 문을 연 이래로 방문객들이 한국 근현대사를 보다 생생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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