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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서울시장상 수상

주민공동체, 협동조합 등 제작품 전시 등 개성있는 컨텐츠 홍보부스 주목

작성일 : 2020-10-27 11:06 기자 : 임혜주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성동구 홍보부스 모습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최다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 중인 구는 20142월 성수동 도시재생사업을 시작으로 마장동, 송정동, 사근동, 용답동 5개동에서 6개 도시재생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을 양축으로 포용적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해 토부장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SETEC에서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서 성동구 전역의 도시재생 사업 추진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주민공동체, 협동조합에서 제작한 천연염색제품, 가죽가방, 초콜릿과 걸그룹 CLC와 콜라보로 진행한 성동구 도시재생 홍보영상 등 다양한 컨텐츠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 분들께서 도시재생 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을 참여해 주신 덕분이라며,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포용하고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는 스마트 재생도시 성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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