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치유(힐링) 경남여행’ 영상 공모전 수상작 19편 발표

9월 28일부터 40일간 총65편 접수..영애의 대상작은 ‘삶의 쉼표’

작성일 : 2020-11-30 20:33 기자 : 이민수

유두옥·성은혜팀(서울시)의 ‘삶의 쉼표(통영)’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치유(힐링) 경남여행이란 주제로 실시한 <나만의 힐링여행 in 경남> 영상일기(브이로그) 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여행 유행(트렌트)휴식과 치유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의 치유(힐링) 여행지로서 이미지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928일부터 116일까지 총 65개 작품이 접수됐다.

 

경남도는 주제적합성, 대중성, 독창성, 완성도 등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을 포함한 총 19(대상 1, 최우수 1, 우수 3, 장려 5, 가작 9)의 우수작품들을 선정했다.

 

영애의 대상작은 유두옥·성은혜(서울시)삶의 쉼표(통영)’로 감성적인 영상미와 주제 적합성, 카메라 워킹, 편집 등 모든 면에서 전문가가 제작했다고 할 만큼의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에 김재욱(서울시)편백숲과 바다 사이’, 우수상에는 한지연(광주시)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는 경남의 섬들’, 강병효(김해시)힐링을 더하다 욕지도’, 이수빈(김해시)김해 힐링 여행 할랭?’ 등 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도 지급되는데,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각100만 원 장려상 각50만 원, 가작 각30만 원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과 경남도 유튜브 채널 갱남피셜(https://www.youtube.com/user/gyeongnamdo)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앞으로 경남관광 홍보영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재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아름다운 경남의 관광지가 참가자 한 분 한 분의 아이디어와 결합해 치유(힐링)여행으로 새롭게 조명됐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수상자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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