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자치구

손세영 의원, 도시재생활성화 사업비 200억 예산 효과적인 집행에 의구심 가져

지난 22일, 동대문구의회 303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5분발언 통해 밝혀

작성일 : 2021-01-24 15:47 기자 : 이민수

동대문구의회 손세영 의원이 303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5분발언을 진행하고 있다.

 

동대문구의회 손세영 의원은 303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동대문구에서 여러 가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관련 부서의 사업실행 의지와 서울시 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꼬집었다.

 

먼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중 청량리종합시장 일대, 고대앞마을, 감초마을, 그리고 마무리단계에 있는 장안평 재생사업등이 있음을 상기시켰다. 이들 사업기간은 짧게는 3년 길게는 5년의 기간이 소요되는데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기획단계부터 실행에 이르기까지 꼼꼼히 검토하고 보완을 거쳐 긴 시간이 소요됨은 이해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손 의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몇 년에 걸친 계획과 준비기간이 현장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전하고 있다.

 

이에 손세영 의원은 청량리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에서는 12가지 핵심사업이 있고 시비 200억 예산이 편성되어 있다. 그 중 하나인 도시한옥 활용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기획단계에서는 당시 545천만원의 사업비를 예상했으나 몇 년이 지난 지금 지가 상승으로 인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히고 이것이 문제점의 시작이라는 예를 들어 말했다.

 

손 의원은 고정된 예산에서 변화된 현실에 맞게 계획을 수정하고 추진해야함에도 집행부 관계자들과 수차례에 걸친 회의와 면담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부서에서는 서울시와 합의해야 한다는 답변만 되풀이하며 사업 진행에 대한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손 의원은 당초 수립행던 계획이 시간이 흘러 상황이 변했다면 현재 상황과 현실에 맞게 계획을 수정하거나 변경해야 하고 변경사항에 대하여 서울시와 협의를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데 관련부서는 서울시와의 협의를 명분으로 사업을 전혀 진행하고 있지 않으니 내가 보기에도 직무유기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는 불쾌함을 들어냈다.

 

, 손세영 의원은 관련부서가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은 하는데 도대체 언제 사업을 진행한다는 것인지 말없는 진행을 요구하는 의문을 던졌다.

 

그리고 손 의원은 사업기간 5년 중 벌써 3년이 지났는데 사업실적이 전무하고 12가지 사업 중 실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은 한 두가지에 머물러 있음을 상기시키며

 

남은 2년의 기간 안에 지금까지 제대로 된 계획조차 없이 200억의 예산을 과연 사업의 목적에 맞게 효과적으로 집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 깊은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끝으로 손 의원은 청량리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은 상인중심의 시장재생 기반을 구축하고 신사업을 발굴 및 지원해서 미래 고객을 유치하려는데 목적이 있다. 200억원의 예산이 그 목적에 맞게 쓰일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전문적인 지식과 식견으로 사업을 심도있게 검토해서 실제 상인들이 그 혜택을 볼 수 있게 해야 하며 더 이상 계획에만 머물러 있지 말고 조속한 사업의 시행을 강하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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