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한국노인인권센터 노인인권교육 미니북 제작 및 배포

작성일 : 2021-01-28 16:49 기자 : 임혜주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한국노인인권센터(관장 민경원)는 동대문구 노인복지시설의 노인인권의식 고취 및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노인인권교육 미니북을 제작하고 이를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및 서울시 내 노인종합복지관 46곳에 배포 예정이다.

 

노인인권교육 미니북은 모두가 함께 지키는 인권이라는 주제로 총 3가지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챕터는 노인인권 알아보기, 인권의 정의, 노인학대의 정의·유형·대처방안, 치매공공후견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두 번째 챕터는 일상생활 인권침해 이야기, 노인들의 인권이 일상생활에서 침해당할 수 있는 상황을 알기 쉽게 그림형식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마지막 세 번째 챕터는 노인인권보호하기로서, 한국노인인권센터에서 제공하는 노인인권보호 서비스, 노인인권보호를 위한 시설명, 전화번호 등이 수록되어 있다.

 

민경원 관장은 노인인권침해라는 것이 특별한 상황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닌, 우리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만큼, 이에 노인복지 종사자들 먼저 노인인권침해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대응해야 한다. 이를 돕기 위해 한국노인인권센터에서는 이번 노인인권교육 미니북제작을 시작으로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배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한국노인인권센터에서는 인권침해, 학대, 차별, 사기 피해 등 어려움에 처해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화(02963-0808), 내방, 방문을 통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노인인권보호를 위한 지역연계사업, 교육, 홍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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