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최선 서울시의회 대변인 “세계여성의 날 맞아 여성 처우 돌아봐야”

1908년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 선거권·근로여건 개선 요구하며 궐기

작성일 : 2021-03-08 11:15 기자 : 이민수

최선 서울시의회 대변인
 

3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서울특별시의회 최선 대변인은 현 시대 대한민국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와 인권을 돌아보고, 차별과 불평등을 없애기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여성의 날은 19083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 15천 여 명이 뉴욕 루트커스 광장에 모여, 한 열악한 공장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을 기리며 궐기한 역사적인 날이다. 이들은 선거권과 노동조합 결성의 자유, 근로여건 개선 등을 요구하며 대대적인 시위를 벌였으며, 1977UN이 이 날을 세계여성의 날로 지정하면서 공식화되었다.

 

최 대변인은 지난 100여 년간 전 세계가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했지만, 여전히 임금 수준이나 노동자 수 등에서 남성과의 격차가 크다.”특히 코로나19와 같은 유례없는 위기에서는 여성들의 삶이 더 빨리, 더 쉽게 무너지고 있다.”고 말했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19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 결과자료에 따르면, 남성 임금근로자의 평균소득은 360만원이지만 여성 임금금로자의 평균소득은 236만원으로 약 1.53배 차이가 났다.

 

2021년도 1, 여성 구직단념자는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으며, 증가 폭 또한 남성 구직단념자 증가 폭을 크게 웃돌았다.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여성 구직단념자는 359천 명으로 1년 전보다 65.5%나 급증했다. 남성 구직단념자는 1년 전보다 28.1% 증가했다.

 

여성 실업자 증가 폭도 남성 증가폭을 크게 웃돌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여성 실업자는 781천 여 명으로, 1년 전보다 48.4% 증가했다. 지난달 남성 실업자 증가 폭은 1년 전에 비해 25.9% 증가했다.

 

마지막으로 최 대변인은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리더가 나오고, 가정과 직장에서 여성에 대한 차별과 불평등이 좁혀지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여성 인식 변화에 대한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의지가 필요하다.”세심한 제도 또한 뒷받침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여성 관련 입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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